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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기후 변화 전략에서 A 받아

시애틀은 ‘녹색 도시’라는 명성을 쌓은 만큼 이 명성에 걸맞는 점수를 얻었다.

지난 주 환경 영향을 추적하는 비영리 단체인 Carbon Disclosure Project, 일명 탄소 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도시 지역의 총 순위를 발표했으며 시애틀이 A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 세계 596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이다.

시애틀은 전 세계 596개 도시 중 43개 도시들만 받은 A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A에서 D-까지 점수를 부여했으며 이 점수는 도시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온실 가스 배출량을 관리, 측정, 대처하고 기후 위험에 적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A리스트는 이 비영리단체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야심찬 목표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도시들이다.



총 596개 도시 중 43개 도시만이 A를 받았다. 기후학자들이 관찰한 바에 의하면 유엔 정부의 기후변화 위원회 최근 보고서에서 지구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5도 높은 온도에서 온난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유엔은 2030년까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력과 맞먹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가까운 캐나다의 밴쿠버 또한 A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의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이 A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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