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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목사 신년사] 2020 정치와 사회 복음화 절실한 2020년

박상원 목사 (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 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 회장)

2019년은 한국은 물론 주변 4대 나라에 강풍이 몰아친 한 해였다.
그 강풍이 2020년 새해에는 어떻게 변할런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티핑포인트(Tiping Point)에 주의 백성들을 통해서 그의 섭리를 나타내실 것이다.

우리가 태어나고 살고 있는 한국과 미국은 모두 선교적 미션이라는 거룩한 순명으로 시작된 나라들이다. 미국은 정치의 복음화라는 틀을 헌법과 사회적가치에 골격을 이루어 왔으나, 한국은 여전히 치열한 과정에 있다.

한국의 경우 2020년은 더 큰 격동이 몰아칠 것이다. 6.25사변 70년이 되는 해다. 한국민들은 이데올로기에 대한 혹독한 시련에 번영이라는 선물을 체득은 했지만, 여전히 자유와 민주, 협의라는 가치의 체득은 온전하게 학습하지 못했다.

이제 그 시험대가 확실하게 도달한 시점이다. 국민이 스스로 가치를 체득하여 현실에서 실현시키지 못한 그 대가를 치르던지, 아니면 제대로 배워서 우리의 것으로 할 지 그 티핑포인트가 이제 지켜만 보던 국민들에게 넘어왔다.



하나님의 영역은 온 우주이며, 그의 통치는 모든 분야이다. 정치도 예외일 수 없다. 정교분리는 교활하거나 어리석은 자들의 구호다. 선거 때, 후보자들은 다니지도 않는 교회를 늘 찾아와서 굽신거리지 않는가! 성도들에게 투표권이 없는가?

선교는 굶주린 북한 동족 어린아이부터 통치자나 권력을 가진 그 모두가 대상이다.
선교는 물질적인 구제를 넘어 정신적인 영적인 차원에서 승부가 나기 때문이다.
새해는 정치와 사회의 복음화가 절실할 것이다.

왜냐하면, 정치가들이 복음화가 되면, 그 감화력은 굶주린 백성들에게 사랑으로 전달될 수 밖에 없고, 핵무기를 내려 놓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 시점, 즉 티핑 포인트를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사...(갈4:4)" 리고 표현했다.

2019년, 정치때문에 너무나 백성들이 힘들고 혼란스러웠다.
2020년, 정치복음(선교)화에 때가 찼다.
2020년 새해는 선교한국, 복음통일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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