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택 스포캔지역 한인회장 신년사] 더불어 서로를 위하는 인연의 기쁨으로

신원택 스포캔지역 한인회장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보내며 뒤돌아보면 후회되는 일도 있고, 잘했다 생각되는 일도 있겠지요.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해를 살았다는 것은 넘치는 행복이고 한량없는 감사입니다.

세월은 흐를수록 아쉬움이 크지만, 세상은 알수록 만족함이 커진답니다. 함께했던 지난 한 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내 마음에 남은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은 2020년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영양분으로 쓰겠습니다.

더불어 살아 서로를 위하는 인연이 행복한 세상에 기쁨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면서 번영과 풍요의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더 좋은 일만, 더 좋은 날만 가득히 기쁨의 소리 향기가 피어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더욱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