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뉴스] 동포사회 궁극적 목적인 단합과 공동발전 이뤄야
하인수 이사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오정방 회장은 “실속과 내실을 다지는 교민봉사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임용근 전 상원의원과 함께 투알라틴 가든 홈 센터에서 한인들의 정치, 경제, 교육 등 한국계 시민들의 사회적 역할 등 한인사회 인프라와 지역사회 활동 등 주류사회 연계 상호협력을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와 미주 대한체육회 오리건 지회 산하 체육인들의 시애틀 미주체전 오리건주 대표선수단 출정식을 상기시켰다. 임영희 이사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으로 봉사해준 임원. 이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한인회가 동포사회 구심점으로 더욱 더 화합하고 발전하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그랙 카드웰 명예영사는 “지난 50여년간 오리건 한인사회를 발전으로 이끌어온 전직 회장들의 사진이 바로 여러분들이 앉아 있는 뒤쪽 벽면에 전시되어 있다”고 상기시키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발전을 이루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어 오고 있는 헌신. 봉사활동에 대해 한국 명예영사로서 커다란 긍지를 갖는다”고 말하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