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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뉴스] 오리건 한인세탁협회, 한은수 회장 연임

한은수 회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한은수 회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오리건 한인 세탁협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6시 비버튼 차이나 제이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현 한은수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한은수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오리건 주정부 보건국 환경오염방지(DEQ) 측과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공약품(솔벤트) 사용에 따른 사용세 세금 문제 등 많은 일이 있었다”고 상기시키고 “미국 세탁협회 측과 연합해 큰 변화 없이 기존 세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고했다. 2020년 오리건주 환경오염방지국(DEQ)이 화공약품 사용세 인상에 따른 법제화 추진을 통한 화공약품 사용세 인상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사장에 유철민 전 회장, 사무총장 김태환 전 회장, 재무 김진근 전 회장으로 회장단을 구성한 세탁협회는 회원 단합과
참여를 위한 봉사활동을 마련, 다음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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