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뉴스] 오리건 한미노인회, 권태미 회장 재선임

권태미 회장, 김병직 총무, 김대환 이사장이 한아름마트 양창수 상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태미 회장이 함목자씨 부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리건 한미노인회는 지난해 12월 13일 낮 12시 7650 SW 81 st 소재 노인회관(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소집하고 현 권태미 회장의 재선임을 박수갈채로 인준하고 노인회 야유회 행사, 경로잔치에 음식을 제공해준 한아름마트 양창우 상무와 노인회 발전을 위해 5천불을 쾌척한 함옥자씨,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권희수 전회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병직총무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권태미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노인회 화합과 친목을 통한 단합에협력해준 회원들과 임원.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정방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회원들을 위해 보다 활기차고 건전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오면서 동포사회의 주축이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피력하고 “가정과 사회생활에서의 경륜과 경험으로 동포사회가 보다 더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대환 선거관리위원장은 “회장 등록자가 없었다”고 밝히고 “오늘이 총회인만큼 추천 또는 출마 의사가 있으신 분은 발언해 달라”고 말한 다음, 출마자가 없어 현 권태미 회장 재선임에 대해 박수로 인준했다. 임원회, 이사회, 야유회, 노인회 후원 국평한사랑문화예술단 공연, 한인단체 민주평통, 6.25 한국참전 국가유공자회, PSU. U of O. OUS 대학, 오리건 한국전통무용원 지원, 라인댄스팀, 기우회 등 사업보고와 노인회 관 건립기금으로 은행에 예치된 83,029달러 보고에 이어 김운씨 사회로 흥겨운 노래 장기자랑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