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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뉴스] 학용품과 장난감 구매로 실물경제 체험

한국학교 학생이 지구본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학교 학생이 지구본을 구매하고 있다.

김지혜 교장이 시장경제 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김지혜 교장이 시장경제 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이 학용품과 장난감을 구매하며 실생활로 체험하는 구매력과 재화가치의 효율성을 체감하는 시장경제 놀이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 통합한국학교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7시 5045 E 18 St 소재 한국학교에서 시장 실물경제 체험 구매행사를 갖고 학습에 따른 질문과 태도, 개근 등 학교생활에서 받은 놀이용 지폐로 3백여 종의 물품에 대해 선택 구입케 하는 시장경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김지혜 교장은 “밴쿠버 한인회 통합한국학교는 한글과 문화.역사를 자녀들에게 가르치려는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봉 활동으로 2세 교육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하고 “관심을 갖고 지원과 협력을 하고 있는 한인회와 지역사회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교장은 “오늘 행사에서 물품 구매로 사용하는 놀이용 지폐는 현재 모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지폐의 축소 사진판 교육용 지폐”라고 설명하고 “구매하고 싶은 물품을 선생님들이 나누어 준 봉투에 담아 집으로 가져 가면 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실시한 1 교시 학습에서 김지혜 교장은 “아리랑 반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해더 브룩씨의 학습자세에서 다른 문화권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열정에 더욱 세심하게 학습과정을 되돌아보는 확인 절차를 거쳤다”며 실체험한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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