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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아파트 렌트비 계속 올라


2 베드룸 중간 렌트비 월 2250불
린우드시가 최고 연간 13.2 %나 뛰어

시애틀의 렌트 가격이 떨어질 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다.
지난 7월의 시애틀 아파트 렌트비는 큰 인상폭은 좀 줄었지만 지난 6월보다도 렌트비가 또다시 0.9퍼센트가 올랐다.

이로인해 시애틀의 2 베드룸 중간 아파트 렌트비는 월2250불로 올랐다. 또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도 월 1730불로 인상되었다.

이같은 시애틀의 아파트 렌트비는 미국에서 탑10위이다. 미국 최고는 샌프란시스코로 2 베드룸 중간 아파트 렌트비가 월 4650불이나 되었다.

이어 뉴욕, 저시 시티, 워싱턴 D.C. 보스톤, 산호세, L A , 스탬포드, 마이아미 순이었다.



시애틀의 아파트 렌트비는 지난 2015년 7월이래 6.5퍼센트나 뛰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수천유니트의 아파트들이 나오고 있고 내년에도 더 나올 예정이어서 아파트 렌트비 인상 폭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렌트비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벨뷰의 아파트 렌트비는 시애틀보다 더 비싸 월 2540불이며 특히 린우드시의 아파트 렌트비가 가장 많이 뛰어 연 13.2퍼센트나 올랐다.

현재 시애틀에서는 집값이 크게 오르고 아파트 렌트비도 계속 오르고 있어 일부에서는 공황이전의 거품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에는 워싱턴주 경기가 좋아 일자리가 늘어 인구가 늘고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은 반면 공급이 적어 이같은 현상이 일고 있다며 거품으로 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같은 좋은 경기가 얼마나 계속될지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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