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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실업률 계속 하락


지난 3월 실업률 4.7%
2007년 이래 가장 낮아

워싱턴주 실업률이 지난 3월 기록적으로 떨어져 워싱턴주 경기가 계속 좋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이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계절적으로 조정된 워싱턴주의 실업률은 지난 2월 4.9%에서 3월에는 4.7%로 내려갔다. 이것은 지난 2007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또 1년전 같은 기간 5.6%에서 크게 떨어진 것이다.

워싱턴주 고용 안정국 폴 트렉 경제학자는 “워싱턴주는 미국에서 더 좋은 경기 성장을 보이고 있는 주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또 “강한 일자리 성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기 때문에 실업률이 더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주는 지난 3월에 비농장 부문에서 1만7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지난 3월 미국의 실업률은 4.5%였으며 특히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 실업률은 3.3%까지 낮아졌다. 워싱턴주는 지난 3월 총 6만5733명에게 실업수당을 지급했다.



호경기로 인해 워싱턴주의 노동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워싱턴주의 노동력은 지난 2월보다 3월에 1500명이 증가해 총 368만명으로 늘었다.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 노동력은 같은 기간 2500명이 증가했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워싱턴주 노동력은 7만3200명이나 늘었다.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은 같은 기간 4만1700명이 증가했다.
지난 3월 민간 부분에서 일자리가 1만1400개가 늘었고 정부직에서는 오히려 700개가 감소했다.

지난 3월에는 레저와 접대 부문에서 2700개로 가장 많이 늘었다. 그리고 교육과 건강 서비스 부문에서 2500개, 전문과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도 2300개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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