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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소프트웨어 일자리 미국 최고


아마존 덕분에 실리콘 벨리보다 더 많아

시애틀의 소프트웨어 일자리가 이제는 실리콘 벨리 지역보다 더 많은 미국 최고로 나타났다.

시애틀 타임즈가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글래스도어의 웹사이트에 지난 6월1일 올라가 있는 구인 소프트웨어 관련 일자리들의 16.9%가 시애틀 지역 일자리였다. 이것은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메트로 지역 실리콘 벨리 16%보다 더 많은 것이다.

시애틀의 소프트웨어 일자리는 미국 전체 소프트웨어 일자리 6개중 1개꼴로 많았다.
실리콘 벨리는 아직도 고용수나 주요 기업 본사, 테크 회사 벤처 자금 투자 등에서 시애틀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그러나 이제 시애틀은 이같은 간격을 좁히고 있는데 이같은 이유는 아마존닷캄이 시애틀에서 3만명 이상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3만명의 대부분은 소프트웨어 개발 직종이다.

지난 2012년만 해도 똑같은 글래스도어 웹사이트에서는 실리콘 벨리 소프트웨어 관련 일자리가 23%였으며 시애틀은 훨씬 적은 10.2%였다.



글래스도어 앤드류 챔버레인 수석경제가는 “방안의 코끼리는 아마존”이라며 “아마존이 크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있어 전체적인 테크 노동 시장의 풍경을 바꾸고 있으며 시애틀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1위 시애틀과 2위 실리콘 벨리에 이어 3위는 워싱턴D.C.로 6.8%였고 이어 뉴욕 4.9%, 보스톤 4.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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