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교육구 졸업률 계속 향상

올해는 사상 최고로 좋은 82.6퍼센트

타코마 교육구 공립학교 고등학생들의 졸업률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

타코마 공립학교 졸업률은 지난해 처음으로 워싱턴주 평균인 77.2퍼센트를 넘어선 78.3퍼센트여서 교육당국이 자축했는데 올해 2015년 크래스 졸업률은 훨씬 높은 82.6퍼센트로 올랐다.

타코마 교육구가 지난 1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타코마 졸업률은 5년째
계속 향상되었으며 올해는 지난 2003년 졸업률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최고로 좋았다. 또 지난 2010년부터 27.3퍼센트나 증가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타코마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졸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방 교육부에 따르면 미국 고등학교 졸업률은 지난 2013년 클래스가 81퍼센트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