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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표지 공모전

2학년 김은혜양이 대상 받아
외국인 성인반 자멜이 금상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교장 박준림)가 지난 3월 5일 교지 표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박준림 교장은 “ ‘꿈꾸는 나무들’이란 주제로 매년 교지 발행에 앞서 표지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이 행사를 통해서 민족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지 제작에 동참하는 기쁨도 함께 누리게 하는데 뜻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도 참신하고 꿈꾸는 나무들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스럽게 잘 표현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에서는 2학년 김은혜가 대상을 받았고, 금상은 성인반 자멜, 은상은 유아반 권지아, 7학년 윤가야, 7학년 이진이 받았다. 그리고 유아반 미아지혜, 유아반 류선미, 9학년 전서윤이 동상을 받았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증서와 상장, 상품을, 은상과 동상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였다.
특별히 금상을 받은 자멜은 퓨알럽에서 지난해부터 다니는 외국인으로서 작년에 표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말하기 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참석하여 금상을 받았다.

박교장은 “자멜이 속한 성인반은 올해부터 학부모와 많은 외국인이 수강을 신청하여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수업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고급반을 한 반 더 증설하여 초급, 중급, 고급 세 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렇게 외국인 성인반을 활성화시켜 한국인이 아닌 모든 이들에게도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한국을 알리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박준림 교장(왼쪽)이 대상을 받은 2학년 김은혜양에게 상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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