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예술제 성황 개최
유아와 유치부 많은 호응으로 반 증설
유아, 유치반부터 성인반까지 각 반의 특성에 맞게 합창, 율동, 연극, 자작시 낭송, 말하기 등 열심히 준비한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외국인 성인반도 중고등 학생과 같이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였다.
각 반의 발표가 끝난 후 특별활동 태권도 반의 태권도 시범과 사물놀이 반의 공연은 짧은 기간임에도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에는 개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교사들의 마음을 담은 ‘꿈꾸지 않으면’을 합창하였다.
10년 동안 학부모회 임원으로 학생들의 점심을 제공하며 수고해준 김신희, 김명옥, 이진아 학부모와 사진으로 봉사해준 김도훈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3년 개근을 한 김노아 학생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개교 20주년을 맞은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올해 유아, 유치부가 많은 호응을 얻어 반을 증설하였으며, 성인반에도 많은 외국인과 학부모가 모여 내년에 한 반을 더 증설할 계획이다. 가을학기부터 기존에 있던 종이접기, 유아미술, 초등미술, 태권도, 사물놀이 외에 한국 무용, 바둑, 한지 공예의 특별활동 반이 추가 개설된다.
가을학기 등록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등록(www.usbks.org) , 9월 3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학교 교무실에서 등록을 받으며, 9월 10일 9시에 가을학기가 시작된다. 등록문의 seattle2ks@gmail.com(206-795-9010)(예술제에서 어린이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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