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차승, 메이저리그 복귀
2개월 만에 매리너스 로스터에 이름 올려
백차승은 지난 6월 22일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된 후 몇 차례의 마이너 리그 경기에 등판해 컨디션을 조절한 후 17일 메이저의 부름을 받고 매리너스에 합류했다.
백차승은 이번 시즌에 총 11차례 선발로 출전해 3승 3패의 승률과 방어율 5.74를 기록했다.
죤 맥클라렌 시애틀 감독은 백차승에 대해 "그가 올라와주기를 바랬다.
건강한 그를 얻게됐다"고 말했다.
이로서 메이저리그에는 백차승과 김병현 등 2명의 한인 투수들이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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