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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패배로 시즌 개막

덴버 너깃츠에 120-103으로 대패

시애틀 소닉스가 덴버 너깃츠와의 시즌 개막전을 120-103으로 패하고 어둡게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덴버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소닉스는 3쿼터까지 팽팽한 대결을 이끌어 갔으나 4쿼터에서 리나스 클리자의 3점포를 앞세운 덴버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침몰했다.
덴버의 후보 선수인 리나스 클리자는 이 경기에서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승리에 큰 수훈을 세웠다.

한편 시애틀의 수퍼 루키 케빈 듀란트는 자신의 프로 데뷔전에서 31분을 뛰며 22개의 슛을 시도해 7개만을 성공시키며 18점과 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닉스의 P.J 칼리시모 감독은 경기 후 "듀란트는 19세 신인 선수로서 자신의 데뷔 경기를 잘 치렀다"며 "팀의 패인은 개인의 성적때문이 아니라 팀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지 못할 만한 경기를 운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애틀은 데미안 윌킨스가 35분간 뛰며 21점을 기록했으며 또 다른 신인 선수인 델론테 웨스트가 19점을 넣어 기대에 부응했다.

소닉스는 1일 키 어리나에서 피닉스 선스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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