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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우리가 사버리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11/02 11:17

로칼 기업인 그룹 소닉스 매입 강력 희망

소닉스 구단의 연고지 변경 계획으로 인해 소닉스와 시애틀 시 정부간의 법정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소닉스와 스톰스의 소주주가 구단 매입을 시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애틀에서 투자운용기업을 운영하는 데니스 다그스는 지난 1일 소닉스의 구단주 클레이 베넷에게 보낸 서면에서 자신이 구단매입을 희망하는 일부 로칼 기업인들을 대표하고 있으며 구단 매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 매입에 참여한 기업인들에 대한 인적사항을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그스는 클레이 베넷 구단주가 매각을 원할 경우 딜을 성사시킬 충분한 재정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단 매각 의사가 전혀 없음을 확고히 한 클레이 베넷 구단주 측은 다그스의 구단 매입 의사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베넷 구단주는 새 경기장 건축과 관련해 지난 달 31일까지 재정확보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2008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연고지 변경을 강행할 것이라고 시사했으며 2일 중으로 구단측의 다음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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