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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축구 시애틀 입성

2009년 시즌부터 ... 홈구장 퀘스트 필드

미국 프로축구 리그인 메이저 리그 축구(MLS)가 오는 2009년 시즌부터 시애틀에 선보인다.

미전역에 13개의 구단으로 구성된 MLS는 13일 시애틀 다운타운의 콜럼비아 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시애틀에 MSL의 15번째 구단 유치를 결정했다.

새로 창단될 구단은 오는 2009년 시즌부터 MLS의 일정을 소화하며 시애틀 시학스의 홈구장인 퀘스트 필드를 홈구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MLS사무국에 따르면 6만 70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퀘스트 필드는 축구 시즌동안 2만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광고 배너를 2층 관중석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애틀시의 축구 구단 유치는 미국 프로 축구의 2부리그 격인 USL 소속 시애틀 사운더스의 구단주인 애드리안 하나우어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밝혀졌다.


하나우어 구단주는 지난 10년간 MLS 구단 유치를 위해 물밑작업을 전개해 왔으며 시애틀 시학스의 폴 알렌 구단주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조 로스의 동참으로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구단은 앞으로 4개월 안에 구단명칭, 팀 로고, 유니폼 등의 세부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며 2008년 말 경 구단의 초대 감독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시애틀 사운더스는 2008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해체되며 소속 선수들은 MLS의 구단에 영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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