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주택 차압 늘어
한달 전보다 4월에16.7% 증가
시애틀 Pi 지가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애틀 지역의 주택 차압 건수는 706건이었는데 이것은 3월보다 16.7%가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2006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2.2%가 줄었다.
시애틀 지역의 차압건수는 지난 달 1287개 주택 당 한 집 꼴이었는데 이것은 미 평균적인 783개 주택 당 한 집 꼴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229개 미국 도심 권에서 128위로 낮은 것이다.
이에 대해 '워싱턴 모기지 렌더 협회' 막 개스퍼드 국장은 "워싱턴주는 미전반적인 주택 경기 침체 현상을 따라가지 않고 있다"며 퓨젯사운드 지역을 볼 때 주택 시장이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매우 강한 마켓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적으로 볼 때 킹 카운티의 경우는 상태가 더 악화되어 지난 4월 주택 차압건수는 3월보다 무려 37%가 증가했으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도 1.7%가 늘었다.
그러나 킹카운티도 1347개 가구 당 한 채 꼴이어서 미국 율보다는 훨씬 적었다.
워싱턴주 전체로는 3월보다 1.15%가 늘었으며 1년 전보다는 7.2%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것도 1396채 당 한 꼴로 미국 주중 23위로 적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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