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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값 떨어질 확률 34 %

하락 확률 미국 25위, 미 평균보다 낮아

앞으로 2년 안에 시애틀 지역 집값이 떨어질 확률은 미평균보다 낮은 34.3%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모기지 보험 회사인 'PMI'가 19일 발표한 미국의 50개 대 도시 권 집값 하락 위험 지수에 따르면 시애틀은 25위 일정도로 집 값 하락 확률이 낮은 편이었다.
반면 2년 내 집값 하락 확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로 65.2%나 되었고 이어 피닉스 64.6%, 라스베가스 61.4%, 캘리포니아 웨스트 팜 비치 60.7%였다.

집값이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은 50% 이상 지역만 해도 미전국에 15개 도심권이 있었는데 캘리포니아주에 6곳, 플로리다주에 5곳이 있었다.
집값이 앞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들 지역은 최근 몇 년 동안 집값이 급격하게 뛰었었다.



반면 집값이 떨어질 확률이 10% 이하인 곳은 댈라스 휴스톤, 인디아나폴리스 등이었는데 특히 피츠버그는 6.4%로 가장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수치는 지역의 주택 가격이 장기적인 평균 인상 폭보다 얼마나 급격하게 오르고 또 얼마나 급격하게 떨어졌는지를 측정해 계산되었다.

'PMI' 측은 "가격의 급증과 급 하락의 추세인 가격의 변동성이 미래에 집값이 떨어질 것인지를 전망하는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시애틀 지역은 현재 호경기로 인해 고용율이 높기 때문에 주택 가격은 앞으로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특히 떨어질 확률이 적은 안정권" 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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