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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투자, 웨나치에 하라"

미전국서 집값 상승률 가장 높아 ... 23.54%

미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빠르게 오르는 지역은 캘리포니아도 플로리다도 아닌 워싱턴주 웨나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주택기업감독국(FHEO)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미국내 287개 광역도시에 대한 집값 상승률 조사에서 웨나치가 1위로 나타났다.

웨나치는 1년만에 23.54%가 올랐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폭락한다는 2007년 2/4분기에만도 5.09%나 집값이 뛰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집값이 빠르게 오르는 상위 20개 광역도시에는 워싱턴주 5개주가 포함됐다.



1위 웨나치에 이어 롱뷰가 6위, 시애틀 광역지구가 17위, 타코마 19위, 스포켄이 20위로 빠르게 집 값이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집 값이 상승하는 주와 하락하는 주에 어떤 요소가 작용했는지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지역 경제'가 집값에 크게 작용했다는 사실은 언급돼 있다.

FHEO의 경제학자들은 "워싱턴주의 경우 초대형 기업들의 경기가 좋고 견고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전국적인 집값 하락 영향을 덜 받는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번조사에 유타주의 프로보-오렘, 솔트레이크 시티, 오그덴-클리어필드가 집 값 상승률 높은 광역도시 2,3,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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