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는 감소하고 가격은 올라
워싱턴주 주택매매 10% 감소
22일 전미 부동산중개사협회(NAR)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신규 주택을 제외한 기존 주택의 거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매량이 늘어난 곳은 버몬트(0.8%)와 노스다코타(2.9%) 등 2개 주에 불과했다.
특히 네바다주는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35%나 거래량이 감소, 최악으로 나타났고 플로리다주는 32%, 애리조나주 30.9%, 캘리포니아주 27.8%씩 줄어 거래량 감소 상위그룹에 속했다.
워싱턴주도 지난 3/4분기에 세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가 줄어들었다.
킹카운티는 이 기간 18.0%가 감소했고 피어스카운티는 32.2%,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26.9%, 킷삽카운티는 21.4%가 감소했다.
그러나 이기간 워싱턴주의 주택 가격은 1년전보다 4.4%가 올랐으며 킹카운티가 9.1%로 제일 많이 올랐다.
이어 킷삽카운티가 5.8%, 서스톤 카운티 5.0%, 스노호미시 카운티 3.6%, 피어스 카운티 3.3%가 인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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