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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값 상승세 '하락' 조짐

10월 집값 1년 전보다는 3.3% 올라

지난 10월 시애틀 지역 집값이 아직도 1년 전보다는 상승했으나 월별로는 9월보다 1%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을 분석하는 '스탠더드 앤 풀스'(S&P) 가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0월 시애틀 지역의 집값은 1년 전에 비해 3.3%가 올랐다.
이 기간 미국 20개 도시에서 연간 집값이 오른 곳은 노스케롤라이나 샤로테가 4.3%로 1위였고 2위가 시애틀이었으며 3위는 포트랜드로 1.9%였다.
시애틀은 9월에도 연간 주택 가격이 4.69%가 올랐는데 이것은 미국 대도시중 노스케롤라이나 샤로테의 4.72%보다 다소 적은 것으로서 12개월동안 지켜왔던 1위 자리를 처음 내주었다.

이 기간 샌디에고는 무려 11.1%, 라스베가스는 10.7%, 피닉스는 10.6%가 떨어졌다.



시애틀 지역 집값의 연간 상승률은 지난 20개월동안 계속 낮아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3.3%인상은 1996년 12월이래 제일 낮은 것이어서 미국의 냉각된 주택 시장 영향으로 시애틀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되었다.

특히 월별로 볼 때 지난 3개월동안 연속으로 집값이 전달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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