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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시 7월부터 전격 플라스틱 용기사용 금지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05 15:38

전국에서 최초 시행…적발될 시 250달러 벌금 부과

시애틀시에서 운영되는 모든 그로서리 및 식당에서 플라스틱 빨대 및 유텐실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매일 세계적으로 5억 개의 플라스틱 빨대가 생산된 후 버려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애틀시의 플라스틱 1회용 제품사용 금지법안에 환경 운동가들은 크게 찬성하고 나섰다. 전국 대도시 중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와 관련해 실질적인 법안을 도입한 도시로는 최초이기 때문이다.

시애틀은 1회용 제품 쓰레기양을 대폭 줄이고 페트로륨 기반의 플라스틱 제품 사용으로 인해 야기되는 대기 및 해양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 법안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교육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7월 1일부터 플라스틱 사용이 법적으로 전면 금지된 후, 시애틀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기존 플라스틱 빨대에 비해 썩어 없어지는 새로운 재료로 제조된 빨대의 원가가 2배 혹은 3배 가까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료나 식당에서 포장을 위해 제공되는 일회용기의 원가가 올라감에 따라 앞으로 판매될 음식의 가격에도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시애틀시는 식당 및 그로서리 업주들이 이를 새로운 소재나 종이 용기로 전격 교체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당분간 유예기간을 둔다.

해당 기간 이후 식당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다 적발될 시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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