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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이유가 부두 의식?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05 15:42

어번 거주 48세 케네스 토마스, 여자 친구 살해
검찰, 지난 2일 2급 가정폭력 및 살인 혐의 기소

어번에 사는 48세 한 남성이 바람피운 여자 친구가 자신을 향한 저주의 부두 의식을 한 것에 격분해 살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살인사건이 일어난 인근 지역은 어번에서도 매우 조용한 지역으로 그간 특별한 범죄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던 터라 더욱 충격을 줬다.

킹카운티 법원문서에 따르면 이반젤라인 다살라는 남자친구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사망하기 전 자신의 22살 아들에게 어번에 살고 있는 집을 떠날 것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검찰은 지난 2일 피해자를 살해한 케네스 토마스를 2급 가정폭력 및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지금까지 조사 결과. 타 주나 다른 지역에 별다른 재산이 없는 것을 확인, 그에게 20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하고 형량을 결정하기 위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번 경찰국의 당시 수사기록에 따르면 다살라의 아들은 당시 그의 침실에서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싸우는 소리를 들었으며 곧 그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오전 1시 20분 경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그가 집을 나가자마자 집 안에서 2번의 총성을 들었으며 곧바로 이웃의 집에 가서 911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사건 현장에 출동, 확성기로 집안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밖으로 나오라고 요청했으며 토마스가 집 밖으로 걸어 나오자 곧 바로 검거했다.

용의자를 검거한 이후 집안으로 들어간 경찰은 침실에 이미 사망한 다살라를 발견, 이후 부검결과 사망원인은 후두부에 맞은 한 발의 총이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다살라와 토마스는 약 9년간 사귄 사이로 다살라의 아들과 함께 토마스의 집에서 거주했다.

경찰 수사 기록에 의하면 토마스는 형사들에게 그가 루이지애나 출신이며 과거 군에서 저격수로 활동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직업이 없으며 조울증을 앓고 있었으나 그간 약을 먹지 않은 상태로,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토마스는 다살라가 그간 자신 몰래 바람을 펴왔으며 부두의식을 통해 자신에게 저주를 걸고 자신을 살해하기 위해 청부살인업자를 찾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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