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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흙으로 정원을 가꾸세요”

김용석
김용석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06 14:04

킹카운티 토양오염대책본부, 청결 정원관리 거듭 당부

킹카운티 토양오염대책본부가 타코마-페더럴웨이지역 한인 주민들에게 정원관리시 반드시 인증된 청결한 흙을 사용 할 것을 당부했다.

킹카운티 보건국 오염대책본부(King County Dirt Alert) 전문가 드니스 사리피는 “타코마-페더럴웨이 지역 주민들이 정원관리(Gardening)를 할 경우 반드시 검증된 흙을 사용해야한다”면서 “과거 타코마 지역에서 위치했던 아사코(ASARCO)사가 운영한 구리제련소 및 용광로로 인해 1986년부터 100년간 심각한 대기오염을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비소, 납과 같은 오염물질이 땅에 스며들어 토양에도 심각한 오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샤리피는 올바른 정원관리와 관련 “비소, 납과 같은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 정원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깨끗한 흙으로 현재 덮여있는 흙과 섞고 해당 정원 구역에 높은 모판을 세워서 관리하길 바란다”면서 “정원에 사용할 흙은 반드시 구매 전에 해당 판매자나 상점에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인증된 흙을 사야하며 모판 재질은 향나무나 플라스틱 혹은 콘크리트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만약 재활용된 목재(Salavaged Wood)를 모판으로 사용할 경우 비소 처리된 나무 조각이나 철도침목(Railroad Ties)은 사용해선 안된다”면서 “대신 깨끗한 흙 위에 우드칩(wood chip), 나무껍질(bark) 등을 뿌리면 더욱 건강한 정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샤리피는 이어 “지난 3년 동안 킹카운티 및 시애틀 보건국(Public Health-Seattle & King County) 토양오염대책본부에서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디모인, 페더럴웨이, 타코마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회나 단체들을 통해서 교육 프레젠테이션을 꾸준히 제공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과 관련한 교제 제공 및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한인 단체 및 주민들이 있다면, 킹카운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당국(206-477-3478)으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오염된 흙을 사용하거나 접촉한다고 당장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약 이 같은 흙 위에 가꾼 채소를 먹게 된다면 체내에 오염물질이 쌓이게 됨은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으므로 꼭 정원 관리 시 이를 명심하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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