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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벨뷰서 확장 계획

아마존이 뉴욕시에 제 2 본사를 설립하는 계획을 백지화하면서 동부 지역인 벨뷰 부근이 이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 퓨젯 사운드 비지니스 저널에 따르면 아마존이 벨뷰 108가에 있는 벨뷰 플라자를 사들이기 위해 환불되지 않는 돈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 10층짜리 건물은 이미 2,000여명의 직원이 입주해 있는 익스피디아 빌딩에서 2블럭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익스피디아가 본사를 시애틀로 옮길 때 나머지 건물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 벨뷰 플라자는 벨뷰 트랜짓 센터와 현재 공사 중인 벨뷰 경전철역과도 아주 가깝다.

경제학자 매튜 가드너는 아마존이 이 건물을 매입하고 다른 빌딩도 임대한다면 벨뷰에는 약 8,000명의 아마존 직원들이 더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그는 벨뷰가 시애틀과 근접하고 부가세 논의를 하지 않아도 되며, 곧 들어올 경전철로 인해 접근성마저 향상될 것이기 때문에 아마존이 이런 선택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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