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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도시 특별예산 신청 부결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09 14:38

제인 김 SF시장 후보 제출안

SF시 예산위서 2-1로 부결돼

SF시장 후보로 나선 제인 김 후보가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를 위해 신청한 250만 달러 특별예산 신청<본지 3월 3일 A-2면 보도>이 부결됐다.

SF시 예산위원회는 8일 열린 회의에서 제인 김 후보가 신청한 250만 달러 예산신청을 2-1로 부결시켰다.

예산위원회 의장인 말리아 코헨 시의원과 캐서린 스테파니 시의원이 반대표를 샌드라 퓨어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

제인 김 후보가 신청한 예산안은 애초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런던 브리드 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말리아 코헨 예산위원회 의장은 애초 예산안 신청때부터 특별예산이 아닌 정규예산 편성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예산위에서는 진보적 성향으로 분류되는 퓨어 의원만 찬성 의사를 표했다.

제인 김 의원은 이달 초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청결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특별 예산을 신청했다. 정규 예산을 신청할 경우 6월부터 심의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에나 배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SF예산위의 청소 예산 특별편성이 통과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인 김 후보가 지역구로 있는 소마(SoMA) 지역에서는 자발적인 청소운동이 시작됐다. SoMA 지역 비영리 단체인 ‘SoMa West Community Benefit District(CBD)’는 더 이상 거리의 청결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자발적 대책안을 만들기로 했다. CBD는 오는 6월 열리는 선거에서 청소비 징수 여부를 묻는 주민발의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주민발의안에는 스퀘어피트당 13~19센트의 청소비용을 부과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로 조성되는 연간 약 400만 달러로 거리를 청소한다는 계획이다. 제인 김 후보도 이 내용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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