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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기술력 선보였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1/11 14:31

SV KIC·EECI 공동주관

실리콘밸리 ‘데모 데이’

한국 17개 업체 참가

10일 샌마테오의 창업교육기관 드레이퍼 유니버시티에서 열린 KIC·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 ‘데모 데이’ 행사에서 재활 기기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개발업체인 ‘Neofect’의 노조미 효도(왼쪽) 매니저가 자사 제품의 수익창출 가능성에 대해 패널 및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10일 샌마테오의 창업교육기관 드레이퍼 유니버시티에서 열린 KIC·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 ‘데모 데이’ 행사에서 재활 기기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개발업체인 ‘Neofect’의 노조미 효도(왼쪽) 매니저가 자사 제품의 수익창출 가능성에 대해 패널 및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과 사업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의 스타트업 업체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데모 데이’ 행사가 열렸다.

실리콘밸리 KIC와 한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CCEI)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경남·광주·대구·대전·부산·서울 등 7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보육지원을 받는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사물인터넷(IoT), 보안솔루션,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센서 제조업체 등 17개 스타트업 기업들은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들과 엔젤투자자, 비즈니스 파트너 등 15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피치 세션(Pitch Session)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데모 데이 피치 세션은 경쟁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업체들은 피칭을 통해 자사 제품 소개, 시연, 마켓 분석, 수익 가능성 등을 소개했으며, 참여한 패널들이 이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패널에는 벤처캐피탈 DFJ 아데나 대표 페라 하, 거라지 테크 벤처스 디렉터 빌 라이커트, 그린데일 벤처스 데이빗 에머슨, 빅 베이신 캐피털 필 윤, HP 테크 벤처스 안젤로 델 프리오어 등 5명이 초청됐다.

총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피치 세션을 통해 패널들은 17개 스타트업 중 ‘iBright’, ‘Neofect’, ‘이놈들 랩’을 각각 1, 2, 3위로 선정했다.

‘iBright’는 빛을 이용한 칫솔형 토탈 구강 솔루션 제품을 선보였다. iBright는 자사가 개발한 ‘듀얼 모드 포토세라피 기술’이 구강내 존재하는 유해 세균을 제거해 살균은 물론 치은, 치주염 개선에도 효과도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재활 솔루션을 제시한 ‘Neofect’는 뇌졸중 등 근골격계 환자들이 게임을 통해 재활을 할 수 있는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로, ‘이놈들 랩’은 손가락 끝을 귀에 대면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시계줄 ‘시그널’(Sgnl)로 패널들로부터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놈들 랩’은 지난 11월 리바이스 스태디움에서 열린 ‘K-Global’ 행사에도 참여해 주목을 받았던 업체다.

1~3위에 선정된 스타트업 3곳에는 실리콘밸리 KIC가 진행하는 인큐베이팅·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프린터 개발업체 ‘Mangoslab’, 시니어들을 위한 보이스 메시지 프로그램을 선보인 ‘ROHA’,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생산업체인 ‘정상라이다’, 블루투스로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스마트 도어락 제품을 내놓은 ‘Amadas’, 레이저 거리측정기술을 통한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Solide State LiDAR)를 선보인 ‘SOSLab’ 등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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