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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립대 학비 이유 있었네

김은지·서한서 기자
김은지·서한서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4/14 16:49

SHEEO, 교육재정 보고서
주정부 지원 감소가 주 원인
예산 절반, 등록금으로 충당



전국의 공립대학들의 등록금이 해를 거듭할수록 오르고 있다. 전체 예산에서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전국고등교육행정가협회(SHEEO)가 발표한 ‘2013~2014회계연도 연례 고등교육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공립대의 연간 예산에서 학생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4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전인 지난 1988~1989회계연도의 경우 학교 예산의 24.5%만 등록금으로 충당한 것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학교 예산에서 등록금 의존율이 커지면서 학비 인상은 계속되고 있다.

2013~2014회계연도 전국 공립대의 학생 1인당 실질 수업료(장학금 제외)는 평균 5777달러로 전 회계연도의 5624달러에 비해 2.7% 증가했다. 5년 전에 비하면 26.7%나 올랐다.

가주 공립대 평균학비는 2084달러로 1년 전의 2207달러보다는 5.6% 감소했지만 5년전인 1631달러에 비하면 무려 27.8%가 올랐다. .

학생들의 학비 부담이 커지는 데는 공립대에 대한 주정부 지원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공립대 학생 1인당 주정부 지원금 평균은 6552달러로 5년 전에 비해 1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전에 비하면 24%나 감소했다.

또 공립대 등록 학생이 줄어든 것도 학비 부담의 요인이 되고 있다. 2013~2014회계연도의 전국 공립대 풀타임 등록생은 약 1110만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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