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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학비 인상 2년간 없다

장연화 기자
장연화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5/15 16:43

브라운 주지사 ‘예산 증액’

타주 출신·유학생은 인상돼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캘리포니아주 최대 주립대 시스템인 UC가 향후 2년간 학비를 현행 수준으로 동결한다.

UC총장실은 14일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UC 지원 예산을 증액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학부 과정 학비 인상안 적용 시기를 2년 뒤인 오는 2017-18학년도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주 거주자로 UC에 다니는 학생들은 오는 2016-17학년도까지는 현재대로 학비를 낼 수 있게 돼 한인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감도 한결 덜어졌다. 현재 가주 거주자의 학부과정 학비는 1만2192달러다.

그러나 법학대학원을 제외한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타주 거주자 출신은 지난해 통과된 학비인상안에 따라 올 가을부터 인상된 학비가 적용된다. 인상될 학비 폭은 최저 5%에서 최고 8%까지다.

이날 UC총장실과 주지사 사무실에서 공개한 합의문에 따르면 주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UC 기본 지원 예산액에서 연간 4%씩 인상한다.

또 UC 연금 지원금으로 3년간 4억3600만 달러를 지원하며,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와 관리비로 5000만 달러를 추가 지불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UC는 당장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예산안부터 지난해보다 1억1950만 달러가 늘어난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반면 UC도 이번 합의사항에 따라 운영 예산을 감축하는 한편 ▶편입생 입학 규모를 늘리고 ▶오는 2017년 여름학기부터 전체 졸업생의 5%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3년 안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캘스테이트도 향후 3년간 연간 예산이 4%씩 증액됨에 따라 내년까지 학비를 동결하고 입학생 규모도 4000명 가량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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