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군 백범평화상 수상
NAKS, 백범일지 독후감대회서
이 군은 7월18일 뉴욕의 NAKS 총회와 함께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며 상패와 상금도 받게 된다.
독후감에서 이군은 식민지 통치하에 있던 나라를 독립시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한 대한민국의 영웅 김구 선생님과 미국의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을 비교하여 묘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이 군은 교회 주일학교 보조 교사와 청소년그룹 리더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남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다.
이 군은 수상 소감에서 “몬트레이 한국학교에서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웠고, 수업시간에 읽었던 기사와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은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