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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아껴쓰기에 동참하세요”…절수 포스터 대회서 한인학생 대상 수상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5/20 16:08

더블린고 이지현양

19일 더블린 시청에서 열린 절수 포스터/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지현(오른쪽 세번째) 양과 수상자들이 데이비드 허버트(뒷줄 가운데)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한 이지현 양.<br>

19일 더블린 시청에서 열린 절수 포스터/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지현(오른쪽 세번째) 양과 수상자들이 데이비드 허버트(뒷줄 가운데)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한 이지현 양.

트라이밸리 중심 도시인 더블린시가 매년 4월 말에 펼치는 전통행사 ‘프라이드 위크’ 기간 동안 실시한 ‘절수 포스터 공모전’에서 한인 여고생이 대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영예의 주인공은 더블린고교 11학년에 재학중인 이지현 양.

절수 에세이와 함께 열린 포스터 공모전에서 이지현 양은 물을 공급하는 연결 파이프와 수도꼭지 그리고 싱그럽게 돋아나는 새싹 등을 조화롭고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으로 그려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일 더블린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양은 “제가 그린 그림을 보고 많은 사람이 절수에 동참하고, 이를 계기로 가뭄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데이비드 허버트 시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유치원부터 고등학생 등 가족들과 함께 자리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지현 양은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며 최근에는 미대 진학을 결정해 학업과 함께 포트폴리오 준비에도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양을 지도하고 있는 그리고 미술학원 이창희 원장은 “그림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창의성과 표현력이 좋아 공모전 결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며 “재능과 열정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이양의 작품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현 양은 이정주, 장희선씨의 1남 1녀중 막내로 오빠인 스티브 이군도 예술 명문학교인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순수회화를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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