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어린이날 선물’ 연타석 홈런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시즌 3, 4호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4일 오클랜드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A's와의 3연전 마지막날 8번타자 선발 1루수로 경기에 출전해 6회와 7회 타석에서 솔로홈런과 역전 투런홈런을 연달아 쏘아올렸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시애틀은 7회에만 3점을 보태며 오클랜드에 9-8로 역전승을 거뒀다. 역전 투런홈런을 터트린 이대호(가운데) 선수가 동료들의 환호를 받으며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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