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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구장에 사물놀이 가락이 울려 퍼진다

김병일 기자
김병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5/05 18:01

한사모 주최 '한국의 날' 행사

17일 추신수 팀과 경기 앞서
한사모와 A&#39;s 구단이 5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른쪽부터) 방민영 한사모 회장, 애런 드래그미어 매니저, 강상철 한사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br>

한사모와 A's 구단이 5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른쪽부터) 방민영 한사모 회장, 애런 드래그미어 매니저, 강상철 한사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클랜드 콜리시움에 사물놀이 가락이 울려 퍼진다.

'한국어사랑모임(회장 방민영·이하 한사모)'과 프로야구팀 오클랜드 A's 구단 측은 5일 오클랜드 콜리시움 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신수 선수가 뛰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가 있는 17일(화) '한국의 날(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A's 구단의 애런 드래그미어 시즌 티켓 판매 매니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한국의 날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행사가 열려 더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행사에는 1000명 정도가 참석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한인이 구장을 찾길 바란다"면서 "이 행사가 연례 행사로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s 구단은 현재 한국의 날을 포함해 유대인, 이탈리아인, 포르투갈인, 필리핀인 등 모두 5개 민족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방민영 한사모 회장은 "재작년에 열린 비공식 행사까지 따져 올해로 3회째 오클랜드 야구장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이어올 수 있어 기쁘고 자부심을 갖는다"면서 "야구팬 뿐만 아니라 일반 한인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행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상철 한사모 이사장도 "한국의 날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한국 문화와 커뮤니티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 것이고 또 이런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가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강조하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음식과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한인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저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7일 행사는 경기에 앞서 오후 7시 5분에 시작된다. 한사모 사물놀이팀의 식전 공연, 한사모 학부모와 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미국 국가 연주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야구장 A게이트 옆 테일게이트 지역에서 장터가 펼쳐진다. 장터에서는 컵라면과 삼각김밥, 막걸리와 소주, 응원 도구, 태극 마크가 들어있는 오클랜드 A's 공식 야구 모자 등이 무료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한 한국 왕복 항공권도 주어진다. 한사모를 통해 이날 경기 입장권을 구입한 사람만 장터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경기 관람을 포함해 35달러이다. 좌석은 추신수 선수가 수비하는 우익수 쪽 필드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다.

▶티켓 문의: 방민영 (925) 895-1091 (성 영문표기 A~I), 손희정 (650) 393-9874 (J~L), 김선아 (925) 719-7553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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