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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주택가격·판매량 대폭 상승

부동산 데이터 전문업체 조사결과

3월 알라메다 카운티와 샌타클라라 카운티 주택가격이 작년 동기 대비 최고치 상승폭을 기록했다. 샌타클라카운티 단독주택 판매가는 105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1.5% 상승했으며, 알라메다 카운티는 77만 2000달러로 13.5% 상승했다.

부동산 데이터 전문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3월 북가주 단독 주택 중간가격은 11.2% 상승한 74만5000달러선이다. 최고치를 갱신한 작년 1월 대비 -1%차이로 단독주택은 총 5096채가 판매됐으며, 주택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7.3% 상승한 것이다. 샌 마테오 카운티의 주택판매량은 13.1%, 샌타클라라 카운티12.3%, 알라메다 카운티 8.7%,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2.5% 가 각각 상승했다.

코어로직 관계자는 “주택 첫 구매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2-3월 시즌은 주택판매량이 상승하나, 올해는 평소보다 큰 증가폭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3월중 거래된 북가주 지역 주택 중간가는 70만 9000달러로, 지난 2월 대비 6.2% 작년 3월 대비 9.1%나 상승했다. 특히 작년 1월 이후 연간 주택 중간가격 상승폭이 가장 크다. 3월 기준 총 거래된 주택 판매량도 7287채로 . 2월 대비 51.5% 상승,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알라메다 카운티는 총 주택판매량은 1526채로 지난 2월 대비 58%나 증가했다. 주택 중간가격은 73만 달러로, 지난 2월 대비 7.0% 상승했다.

샌타클라라 카운티는 총 주택판매량은 1615채가 거래 됐으며, 지난 2월 대비 51.4% 상승했다. 주택 중간가격은 89만9500달러로 지난 2월 대비 6.4% 상승, 동기 대비 8.4%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역시 단독 주택 판매량은 동기 대비 7.4% 상승하고 주택 중간가격도 4.7% 상승을 보였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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