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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서머타임’ 제도 없어지나

‘DST 폐지법안’ 1일 하원 통과

가주 하원이 48대 6으로 ‘서머타임(DST·Daylight Saving Time)’ 폐지 법안을 지난 1일 통과시켰다.

서머타임 폐지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면 가주민들이 투표로 법안의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비슷한 법안이 지난해 가주에서 상정됐지만 최종 통과에는 실패했다.

지난 몇 년간 다른 주에서도 서머타임 제도를 없애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서머타임 폐지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신체가 서머타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등이 속속 나오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서머타임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에서만 서머타임 제도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류혜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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