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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월 새 집 판매 12년만에 최대폭 증가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5/11/29 11:39

금리 추가 인상 예상한 `반짝 증가'인듯

지난달 신규 주택 판매가 예상외로 활발해 12년만에 최고치인 1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판매된 새 집들의 평균 가격도 전달보다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상무부가 29일 밝혔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위축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지난달 새 집 판매가 예상외로 늘어난 것은 장기 주택담보 대출인 모기지론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월의 이 같은 새 집 판매 증가가 주택경기 위축 과정에서 나타난 `반짝 증가세'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10월 중 신규 주택판매는 9월 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13%나 증가, 1993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상무부는 발표했다.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올해 전체 신규주택 판매는 142만채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상무부는 내다봤다.


또 10월 현재 남아있는 신규 주택 매물도 4.3개월이면 다 팔릴 수 있는 정도인 49만6천채에 그쳐 9월의 4.7개월분 보다 줄어들었다.

지난달 판매된 신규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은 23만1천300달러로 전달의 22만7천700달러보다 1.6%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서부지역의 새 집 판매가 46.9% 늘어 1981년 12월 이후 가장 많이 뛰었으며 북동부 지역의 판매도 43.3%나 증가했으나, 중서부지역 새 집 판매는 9.5% 감소했고, 남부지역 판매도 1.9% 늘어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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