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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태국국왕 서거 후, 임시섭정체재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서거로 70년 만에 '국왕 부재' 상황을 맞은 태국 왕실이 당분간 추밀원장 섭정 체제로 운영된다.

태국 과도의회인 국가입법회의의 피라삭 포르짓 부의장은 헌법에 따라 국왕 자문기구인 추밀원을 대표하는 프렘 틴술라논다(96) 원장을 임시 섭정자로 지정했다고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태국 임시헌법 23조는 왕위 계승자가 지명될 때까지 추밀원장이 섭정하며, NLA가 후계자를 초청해 새로운 국왕으로 추대하면 섭정 임무가 종료된다고 규정함에 따라 프렘 추밀원장은 새로운 국왕 추대될 때까지 국왕의 권한을 대행한다.

다만 푸미폰 국왕이 후계자로 지명한 와치랄롱꼰(64) 왕세자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추대 절차를 미루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쁘라윳 찬-오차총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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