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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트럼프 승리 '대이변'

선거특별취재팀
선거특별취재팀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1/09 14:57

빗나간 여론조사...'수줍은'공화당원들의 숨은 몰표

미국 최초의 '아웃사이더'대통령 탄생 공화당 연방 상.하원 장악 승리연설에서도 '미국 우선주의' 강조
정치 아웃사이더의 반전이었다. 수줍은 백인 중산층(공화당원,부동층) 표심의 분노의 폭발이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가 미국 내 정치 전문가들의 예측을 뒤엎고 마침내 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선거일인 8일 오후 11시30분(SF시간) 트럼프 후보는 위스콘신주에서 승리했다는 소식과 함께 대의원 매직넘버 270명을 넘은 276명을 획득해 당선을 확정 지었다.

트럼프 후보는 당선 가능성 20% 미만으로 나왔던 당초 예상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선거인단 수를 리드해갔다.

특히 민주당으로 기울어졌던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플로리다주를 차지한 데 이어 펜실베이니아주마저 막판에 공화당으로 돌아서면서 완전히 결과를 뒤집었다.

트럼프의 승리는 선거 전 일방적으로 힐러리의 승리를 점쳤던 주류 언론들의 여론조사를 모조리 뒤엎는 것이어서 극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연방 상원의석과 연방 하원의석까지 공화당이 다수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공화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차지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결국 백인 중산층의 억눌려졌던 불만이 표심으로 작용하면서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자 워싱턴 정치와 무관한 ‘아웃사이더’였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대이변을 만들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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