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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타워 지반 침하관련 주요경과

전현아 인턴기자
전현아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1/09 15:12

완공이후 16인치 침하, 2인치나 기울어져

SF 밀레니엄 타워의 지반침하와 관련 지난 3일 SF시는 밀레니엄 개발업자들이 지반 침하와 기울어진 문제를 알고도 주택 구입자들에게 법에 정한대로 이를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발업체를 고발했다. 밀레니엄타워 지반 침하와 관련된 주요경과를 간추렸다. [관련기사 5일자 A-1면]



2009년

SF 다운타운(301 Mission St)에 58층의 고층 밀레니엄 타워가 완공됐다.



2009년 2월

시관계자는 개발업자들이 밀레니엄 콘도 공식판매 전인 2월, 건물이 기울어질 수 있다는 것을 사전인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2010년 9월 6일

빨간색 점퍼를 입은 한 남성 가칭 '스파이더 댄(SpiderDan)'이 자신의 암투병을 알리며 밀레니엄 타워를 올라가 이 빌딩이 이목을 받았다.



2014년

한 건축공학전문가가 밀레니엄 타워의 일부에서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돼, 위험성을 알렸다. 이 사실은 올해까지 공식적으로 보고돼지 않았다.



2014년 1월

수퍼보울 4회 우승을 이끈 49ers 최고의 쿼터백이었던 조 몬태나(Joe Montana)가 그의 콘도를 SF자이언츠 외야수 헌터 펜스(Hunter Pence)에게 165만 달러에 판매했다.(LA타임스 보도)



2016년 5월

밀레니엄 콘도 입주민에 의해 고용된 지질공학자의 총체적인 검사결과 밀레니엄 타워의 침하가 진행 중이며 8-15인치 추가 침하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 사실은 당시 공개되지 않았다.



8월 1일

SF크로니클은 밀레니엄 타워가 2009년 완공이후 16인치 침하됐고 북서쪽으로 2인치 기울었다고 보도했다.



8월 9일

고층 빌딩 입주민들은 지반 침하의 원인과 관련해 밀레니엄 타워 건설사와 트랜스베이 당국(건물 인근에서 굴착작업을 진행 중)을 상대로 고소했다.



9월

밀레니엄 타워 건설사는 지반의 터파기 과정에서 지하수가 빠져나가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트랜스 베이 당국은 밀레니엄 건축시 비용절감을 위해 기반암에 말뚝(End bearing piles)을 박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트랜스베이 터미널 굴착작업으로 침하가 유발되었다는 사실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9월 15일

밀레니엄 타워에 거주하는 163유닛의 주민들은 SF시를 상대로 밀레니엄 타워의 지반 침하를 이유로 재산세 감세와 관련 탄원서를 제출했다.



9월 22일

SF 시의원 Aaron Peskin은 공청회를 진행해 고층 밀레니엄 타워의 지반 침하에 대한 세부 조사를 진행했다



9월 27일

SF 카운티 교통 당국은 밀레니엄 타워의 침하 논란과 관련해 트랜스 베이 공사 진행 연기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10월 4일

개발사가 의뢰한 빌딩 구조공학자의 검사결과 밀레니엄 타워가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3일

SF시는 개발업자들이 밀레니엄 타워가 지반 침하로 기울어진 문제를 사전에 알고 있으면서도 주택구입자들에게 법에 정한 대로 이를 사전고지하지 않은 이유로 이들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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