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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수당 가짜 지지자 논란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09 11:21

정당대표토론회에 돈주고 동원

온타리오주 보수당이 지난 7일 열린 정당대표 토론회에 돈을 주고 지지자들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6월 총선을 앞두고 민영방송국 CITY – TV가 주관한 첫 토론회에 참석했던 한 남성은 “보수당 지지자 역활할 배우들을 모집한다는 연락을 받아 현장에 참석했다”며”수고비로 75달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와관련, 보수당은 사실이라고 시인했으며 도그 포드 당수는 “진상을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수당 관계자는 “지역구에 출마하는 한 후보가 독자적으로 벌인 일”이라며”당사자는 실수였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포드 당수 측근은 “우리도 혼동스러운 상황”이라며”다시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리아 호바스 신민당 당수는 “배우를 지지자들로 둔갑시켜 동원한 것은 어이없는 행위”이라며”우리당 지지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당측은 “포드 당수가 유세과정에서 기자단을 배제하고 비서를 기자로 둔갑해 인터뷰를 한 것과 같은 맥락의 어처구이 없는 일”이라며”포드 당수와 주변은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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