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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여성 인종차별 욕설 파장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10 12:17

식당서 유색계 고객일행에 막말

동영상 온라인에 등장 논쟁 확산

알버타주 레스브리지 지역의 한 식당에서 백인여성이 유색계 고객들을 향해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떠올라 인종차별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페이스북에 처음 등장한 이 동영상은 10만명 이상이 찾아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백인 여성은 중동계로 보이는 남성 일행에게 “영어도 할줄 모르는 너희는 캐나다국민이 아니다”이라며”너희 나라도 당장 돌아가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어 “세금이나 제대로 내느냐”고 조롱하며 “캐나다는 너희들 같은 인종은 필요없다”고 고함을 질렀다.

이 동영상이 공개된후 언론들이 앞다퉈 이 남성 일행을 찾아내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10여년전 이민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당측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레스브리지 경찰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이 남성 일행이 자리를 떠났다”며”현재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버타주 정치권은 “어떤 이유로든 인종 차별은 용납할 수 없다”고 이 백인여성의 행위를 비난했다.

크리스 스피어맨 레스브리지 시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매우 수치스럽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한 개인의 행위로 지역 주민 정서와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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