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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또 사상 최고치 경신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16 12:09


모기지 대출 급증이 원인

작년 하반기 주택 구입 열기가 거듭되며 모기지 대출이 급증해 캐나다 가계 부채가 사상 최고 수위를 또 다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기간 가처분 소득 대비 가구당 평균 부채비율이 3분기 166.6%에서 167.3%로 증가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간 전체 가구가 284억달러의 빚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세금을 내고 난뒤 1달러를 벌었을때 갚아야 할 빚은 1달러67센트에 이르렀다.


이와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가계 부채가 지난 2013년 말 이후 급속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경제에 불안한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빚이 불어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모기지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총 가계 부채액은 2조290억달러에 달했고 이중 모기지가 65.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가계 부채중 모기지는 189억달러로 3분기에 비해 12억달러가 증가했으며 신용대출과 신용카드 빚이 95억달러로 10억달러 늘었다.

전문가들은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에 편승해 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하는 발길이 몰리고 있다며 앞으로 금리가 다시 오르고 경제 불황 상황이 닫치면 많은 가정이 어려움에 놓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전체 가계의 순 자산은 집값과 주가 상승에 따라 1.0% 증가한 10조2천6백80달러로 추산됐다. 주식과 뮤추얼펀드 등 금융 자산 수익이 1.2%, 부동산이 0.9%로 늘었다.


이날 전국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 가격은 51만9천5백2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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