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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성장, 2월들어 ‘주춤’

기간중 GDP ‘제자리’

지난 2월 캐나다 경제 성장세가 전달에 비해 주춤하며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동력이 활기를 다소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 최근 자료에 따르면 2월 국내총생산(GDP)은 0.1% 증가하는데 그쳐 성장세가 제자리에 머물렀다 .

그러나 작년 2월과 비교해서는 1년기간 2.5% 증가해 지난 2015년 1월 이후 가장 큰폭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작년 11월부터 3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던 총 상품 생산량은 지난 2월 한달 0.3% 감소했으며 제조업계는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반면 주택시장은 토론토의 열기로 5.3% 늘어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과 밀접한 재정및 보험업계도 각각 0.6&와 0.5% 증가를 보였다.

경제전문가들은 2월 경제가 전반적으로 현상을 유지했으며 이는 예상했던 대로라고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초까지 이어진 성장국면이 2월엔 잠시 주춤했다”며 “그러나 올해 성장률은 2.5%선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문제는 기업의 신규 투자가 여전히 위축돼 있다는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행정부의 무역정책도 여전히 불확실한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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