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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교육부 졸업률 집계 엉망진창

출국자-사망자도 포함

온주 교육부가 졸업률 집계에 이미 국내를 떠났거나 사망한 학생도 집계대상에 포함하는 등 집계과정에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온주 교육부는 이번 학기부터 졸업률 집계방식을 바꿔 사망한 학생이나 온주를 떠난 학생들을 집계대상에서 제외한 졸업률을 집계하는 한편 그간 온주 전체 졸업률만 발표하던 방식도 교육청 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온주 교육부 대변인은 23일 추후 변경될 졸업률 집계방식과 관련 “당국은 변경된 졸업률 집계가 온주 학생들의 졸업 성공의 더 정확한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밝혔다.

집계방식의 문제점으로 교육청과 온주 교육부가 집계한 졸업률은 큰 차이를 보인다.



토론토 교육청이 집계한 9학년 학생집단의 졸업률은 84%인 반면 온주 교육부는 78%로 집계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이후 온주 졸업률은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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