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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늦었다면 내년엔 앞자리에”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6/01/14  0면 기사입력 2016/01/13 12:20

부모초청 이민 신청 마감
대행업체 통해 접수 경쟁

올해 부모 초청 이민 정원에따른 신청 접수가 일단 마감된 가운데 신청 희망자들이 대행업체를 이용해 우선순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12일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연초 접수가 시작된 직후 신청자가 몰려 올해 정원 1만명을 넘어선 1만4천명이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민성은 접수를 중단했으며 초과 신청서류는 내년 정원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캐나다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부모 초청이민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당시 보수당정부에의해 정원이 5천명으로 제한된바 있다.
그러나 연방자유당정부는 지난 총선에서 정원을 1만명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으며 올해초 접수를 재개했다. 이민성은 “접수 시작 사흘만에 정원을 초과했다”며 “현재는 올해 프로그램을 통한 신청을 더이상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 정원과 관련, 신청희망자들은 최근 대행업자에 2백달러에서 4백달러를 주고 신청을 맡기며 최우선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행업자는 “이 프로그램 자체가 접수 순위로 심사를 하기때문에 위탁 신청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이민자는 “올해 정원은 마감됐지만 내년에 우선순위에 들기위해 관련 서류를 대행업자에 맡겼다”며 “비용이 들지만 부모를 모셔오기위해 감수할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 프로그램은 토론토 서부 미시사가의 이민사무국에서만 전담하고 있으며 하루에만 대행업자 40여명이 몰려들어 서류 접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접수는 당사자가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대행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민성은 “대행업자를 이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신청자의 선택”이라며 “그러나 부당한 과다 요금 청구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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