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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테니스 열전 한마당

한인사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 탁구대회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본보와 재캐나다한인탁구협회(회장 임철수)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중앙일보배 탁구대회’는 오는 21일(토) 오전 10시 토론토 블루어 한인타운내 밥어베이트 레크리에이션센터(485 Montrose Ave. 크리스티역 인근)에서 개최한다.

매년 이 대회는 가족, 친지들이 함께 나와 응원하며 잔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18일(수)까지 협회(416-363-6600) 또는 본보 사업국(416-533-5533)에 등록해야 경기 운영상의 어려움이 없다.

대회는 단식 1부(실력자), 2부(중급), 3부(초급), 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단식은 조별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복식(혼성 포함)과 단체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단체전은 최소 4명이 4단1복식(단식, 단식, 복식, 단식, 단식)으로 겨뤄 5판3선승제로 올라간다.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자에는 트로피와 상품, 종목별 입상자에는 메달과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대상 행운권 추첨도 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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