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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한인올림픽 첫 참가

캐나다한인체육인협회(KCAAㆍ회장 다니엘 김)가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한인 올림픽(2009 Korean Olympics)에 참가 할 팀을 선발한다.

협회는 6월26일(금)-28일(일) 개최되는 이번 한인올림픽에 남자 축구와 농구, 여자 배구 종목에 출전을 계획, 4월 중 선발경기를 갖는다.

북미한인올림픽은 미 25개 주 4000명의 선수들이 15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벌인다. 캐나다를 대표해 토론토 한인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선발경기엔 어떤 팀이라도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5달러. 경기 시작 30분까지 도착해 등록을 마쳐야 한다.

협회는 또한 올림픽 경기 관람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교통편과 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단체 여행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후원 개인 및 업체들의 참여를 희망한다.



한인체육인협회는 2007년 5월 김 회장을 비롯한 6명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통해 한인 젊은이들을 하나로 만들고 한인사회 스포츠 활동의 조직화, 전문화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탄생했다. 하키 토너먼트, 농구, 오픈 골프대회 등을 진행했다. 참조 www.kcaa.ca 문의:416-797-5293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선발경기 일정
▲남자 축구
4월12일(일), 19일(일), 26일(일) 오후 5시 쏜힐고교
▲남자 농구
4월4일(토)-오후 1시 윌로우드학교, 7일(화)-오후 8시30분,
11일(토)-오후 6시 윌로우드학교
▲여자배구
4월4일(토) 오후 4시, 11일(토) 오후 9시 윌로우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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