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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팀 “목표는 우승”

북미한인올림픽 참가 26일 미 시카고행

북미한인올림픽(2009 Korean Olympics)에 출전하는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 선발 캐나다 축구대표팀이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총 23개 북미 대표팀이 맞붙는 축구 경기에서 미 시카고, LA팀이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캐나다 대표선수들이 대부분 젊은 선수로 구성돼 빠른 공수전환 으로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 회장은 22일 “목표는 우승이며 4강은 무난할 것이다”라면서 “미국에는 청소년국가대표 출신들이 포진한 막강한 팀들이 있으나 우리는 18~21세의 젊은 선수들로 세대교체를 해 팀워크를 다졌다. 스피드를 내세운 전략으로 임해 우승을 거머쥘 것이다”고 말했다.

축구팀은 오는 26일(금) 오전 6시 캐나다한인체육인협회(KCAAㆍ회장 다니엘 김) 주관으로 여자 배구, 남자 농구, 아이스하키 팀과 함께 토론토를 출발해 27, 28일 이틀간의 경기를 치른다. 이후 바로 시카고를 떠나 29일 오전 토론토로 돌아온다.



한편, 지난 21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축구장에서 펼쳐진 축구 하계리그 6차전에서는 프리미어(청년부) 리그의 큰빛교회(5승1무)와 이-아울렛(5승1패)이 1승씩을 추가하며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마스터즈(장년부) 리그에서는 한우리가 6게임 전승으로 2위 태풍(4승2패)을 2게임차로 따돌렸다. 협회는 최근 웹사이트(www.kcsafootball.ca)를 개선, 경기결과를 상세히 알리고 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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