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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겨울로의 초대, ‘윈터리셔스’

이안나 기자 anna@cktimes.net
이안나 기자 anna@cktimes.net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4/01/24  2면 기사입력 2014/01/24 09:01

고급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유난히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다.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토론토에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만한 기분좋은 행사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맛있는 겨울로의 초대, ‘윈터리셔스(Winterlicious)’ 행사가 그 주인공이다.

31일부터 2월13일까지 토론토 전역의 200여개 레스토랑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윈터리셔스’ 행사는 2003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겨울 토론토 최고의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윈터리셔스(Winterlicious)’란 ‘겨울(winter)’과 ‘맛있는(delicious)’에 해당하는 두 영어단어를 조합해 만든 새로운 합성어로 말 그대로 ‘맛있는 겨울’을 의미한다. 토론토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윈터리셔스 행사 기간에는 길거리 음식에서부터 최고급 레스토랑의 코스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올해도 약 200여개의 레스토랑이 이 행사에 참여하며, 윈터리셔스 행사 기간 중에는 평소 60-100달러 정도 하는 음식을 15-45달러 정도에 즐길 수 있다. 해마다 1월 말부터 2월 초 2주간 동안 진행되는 이 겨울 맛 축제는 토론토 주민들은 물론 윈터리셔스의 맛을 즐기기 위해 ‘토론토 맛집 여행’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캐나다 전역에서 몰려든다고. 따라서 미리 윈터리셔스 참여 레스토랑들의 위치와 행사가격, 메뉴 등을 미리 알아보고 선택해 예약하는 것은 필수다.

윈터리셔스 행사는 2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첫째는 토론토 최고의 요리사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야심작을 요리사와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즐기며 특이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요리 이벤트 시리즈’다. 이번 윈터리셔스에는 다운타운의 스파이스 루트, 로즈워터, 욕빌의 다인 레스토랑 등 16곳의 유명 요리사들이 야심차게 내놓는 16가지 특별 요리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한창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저렴한 가격에 3코스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리-픽스(Prix-Fixe)’ 프로그램 이용이다. 윈터리셔스 축제에 참여하는 200여곳의 레스토랑들은 일제히 점심과 저녁메뉴 가격을 통일하는데 이 가격이 바로 ‘프리-픽스’다. 보통 점심은 15-25달러, 저녁은 25-45달러 정도로 고정된다. 프리-픽스는 많은이들이 윈터리셔스를 기다리는 이유가 되며, 사람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을 선택해 그곳에서 제공하는 멋지고 맛있는 3코스 식사를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윈터리셔스 행사 참여 레스토랑들의 이름과 위치, 행사가격 등의 정보는 toronto.ca/winterlicious 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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